시클라멘 이야기


시클라멘은 지나간 사랑, 질투, 수줍음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.

 

지중해 연안, 스페인, 북동 아프리카와 이란 등 다양한 지역이 원산으로 

20 여종이 분포되어 있으며, 자생지에서는 겨울에 눈을 맞아가며

봄까지 주로 핑크색, 흰색, 다홍색, 자홍색 등으로 피는데

거의 대부분 3~10송이를 피웁니다.

 

시클라멘은 수도에만 전념하던 한 수도녀가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

종교까지 버리고 도피했다가 실연을 당하자 결국 자살을 했는데, 

 

피를 흘린 수도녀의 넋이 시클라멘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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